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 병원 속에서 피어난 시(詩), 그리고 사람
tvN에서 2018년 방영된〈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의사 중심의 기존 메디컬 드라마와 달리, ‘물리치료사’라는 평범한 의료직군의 시선으로 병원의 일상을 그려낸 따뜻한 힐링 드라마다. 이유영, 이준혁, 장동윤, 이채영, 서현철 등 현실감 넘치는 배우들이 출연하며,“병원도 사람 사는 곳이다”라는 메시지를 시처럼 잔잔하게 전달한다. 병원이라는 차가운 공간 속에서도 사람들이 시를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일상 속 감정을 되찾는 이야기는 의학 드라마의 새로운 방향을 보여주었다. 특히 매 회 삽입된 시(詩)는 시청자의 마음을 두드리며, “삶의 통증을 치료하는 것은 약이 아니라 마음”이라는 진리를 전한다.주요 줄거리우보영(이유영)은 재활병원에서 근무하는 물리치료사다. 남들보다 조금 느리고, 조금 서툴지만 언제나 환자에..
2025. 11. 8.